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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4:02
안녕하세요. 형님들 30대 후반 새내기 여탑인 인사박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성욕' 관련해서 형님들에게 고견 여쭙고자 글 올렸습니다.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면 결혼한 지 이제 4~5년 되어가는데요.
3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와이프와 거의 섹스리스가 됐습니다.
세 달에 한 번 정도? 합방하는 듯 합니다.
저는 오히려 성욕이 있는 편이라, 항상 시도해보려 하는데
그럴때마다 "피곤하다"라거나 "씻어야 돼서 귀찮다" 등등 거부당하니..
조선시대 남편에게 소박맞는 아낙이 이런 기분일까 싶을 때가 있네요.
가끔 여탑 보면서 조건만남 게시글이나, 후기글 보면서 대리만족하거나
야동으로 혼자 해결하곤 하는데요. 점점 고추도 설 날이 많지 않을텐데,
이렇게 나이먹나 싶을 때마다 뭔가 서글퍼집니다.
특히, 일 년 중 한번씩 가을이 되면 뭔가 진짜 풀지 못한 욕망같은게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어플 만남이나 업소를
한 번 다녀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좀처럼 나지 않아서 늘 손으로 해결하네요;;;
돈 주고 해결해볼까 싶다가도, 다른 여자랑 섹스하고 돌아와서
헤실헤실 웃는 저희 애를 보면 미안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부부간에 섹스리스 관계를 타파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약간 부부관계가 어색해진?? 상황인데다가,
저는 옛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서로 좀 똥까시도 해주고 받으면서
좀 하드한 섹스를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예전부터 영 그런 것에 흥미가 없더라구요.
혹시 여탑인 형님들 중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동네 주변에 여탑 제휴 건마도 있던데, 그냥 그런 곳을 한번 다녀볼까요?
본인이 변했다고 생각 안해보셨나요??? 저도 그랬거든요....어느덧 배도 나오고 아저씨 체형이 되었는데..성욕은 그대로고요..부인분도 남편이 전에는 멋있고 그랬는데...밖에서 일하고 돈버느라 아저씨 체형이 되었으니...저도 한동안 섹스리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6개월전부터 담배 끊고..술은 일주일에 한번만...배 넣고..젊었을때 체형을 만들려고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와이프가 드리대더라고요..괜히 밖에서..풀지 마세요..걸렸다가..젓됩니다..그냥 눈팅으로만 즐기시고요..ㅋㅋ
결혼 14년차입니다
신혼때는 대부분 미친듯이 하죠
저는 아직도 성욕이 하루한번 하고싶은데 그냥 1주일에 한번만 하기로 합의봤습니다
그래도 아직 보빨 69 항빨 골뱅이 다하네요
그리고 너무하고싶으면 그냥 자위합니다
저도 업소다녀보고햇는데 점점 현타오고 그래서 그냥 야동보면서 자위로 끝내고 깔금하더군요 업소가면 병걸릴까바 전전긍긍하는것도 싫고
와이프랑 얘기 잘해서 1주일에 한번정도는 만나자고 하세요
점점 섹스리스되면 몸도 마음도 멀어지게됩니다
의무적으로라도 하는게 서로의 친밀감도 더 좋고 남자는 활력도 생기고 활력이 생기니 와이프한테 더 잘해주고싶고 그러면 또 와이프도 왜 이 남자가 잘해주지 이럴면서 서로 시너지가 날수도 있습니다
저도 마누라가 안해주면 그날은 기분더러워서 말안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평소에 와이프한테 어떻게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잘해주면 그다지 섹스리스는 없다고봅니다
전 평소 잘하긴 합니다
혹시 맞벌이이신가요? 일과 육아 살림에 여자들이 좀더 많이 지치고 그러면 섹스를 거부하는 경우 주변에 종종 보긴 했습니다.
또, 다른분 말씀처럼... 결혼 후 남편이 퍼지고 관리안하는 모습 보면서, 성욕이 줄어들기두 하구요.
제 친구 하나가, 관리하는 정말 예쁜 와이프를 뒀습니다. 약간 배우같이 생긴. 아직도 신혼때 몸매 유지한다고 하더군요.
반면 제 친구는 결혼 후 20키로 이상 찌고. 애는 둘 있구요. 둘째 생기구서부터 관계 한번도 안했다네요. ㅋㅋ 둘째가 올해 초등학교 들어갔구요
지 와이프가 싫어하는 짓 골라하고, 관리 안하니... 옆에도 못오게 한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와이프 탓만 할건 아니라는 생각 들더군요.
1-2 개월이라도 꾸준히 운동 하시면서 몸도 좀 탄탄하게 하고 뭔가 변화를 주면서 유도를 해보시죠 ㅎㅎ
그리구 요즘 유흥 완전 폭망이라...... 아마도, 집에 계신 분보다 못한 애들한테 돈 줘가며 성욕 풀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 맞벌이 맞습니다. 와이프는 9-6 철저하게 지켜지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저는 조금 유동적이긴 한데요. 그래서 등원은 매일 제가 시키는데, 저희 회사에 야근하는 날이 왕왕있어서, 와이프가 저녁시간에 독박으로 돌보는 날이 많긴 합니다만... 사실 저도 매일 아침 어린이집 등원까시 시키는 데다가 가정적인 편이라 주말에도 어디 안가고 도와주려고 노력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체력이 약하긴 한 것 같아요. 몸이 덜 피곤하려면 애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이 되어야 할까요?
결혼 7년차 동거 3년 합 10년차 부부입니다.
결혼 2년차 동거 4년차에 첫째가 태어나고 5년뒤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저희는 첫째때까지 뜨거웠는데 첫째 태어나고 6년간 한번도 안했습니다;;
와이프는 아이들 태어나고 거의 성욕이 없어진듯하고.. 저는 역시나 남자인지라 성욕이 넘쳐나구요
지금 와이프도 아이들도 너무 좋고 사랑스럽지만.. 가족이 되어서 라고 해야할까요.
섹스 상대로는 이제 안보입니다.. 씁쓸하네요..
30대 중반이고 헬스 및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라 몸은 슬림한 편이며 잔근육이 붙어있으며 배도 안나왔습니다.
위에 글을 적은 이유는 가끔이라도 성욕을 풀수 있을만한 여자애를 옆에 하나는 꼭 두고 싶어서
운동, 식사조절, 외형도 나름대로 꾸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60% 자위, 가끔만나는 여자 30%, 업소 10% 정도 비율로 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시기에 대부분 밖에서 풀었죠
저도 하지 못했던걸 조언하긴 그렇지만..
아이키우는거, 집안일 잘 도와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럼 와이프되는분도 남편의 요청에 감동해서라도 응할겁니다
그리고, 아이키우고 집안일 하는데 쉬운건 아니잖아요
스트레스 많이 쌓이니 섹스리스라 하기보단 육아에 집중하는 기간이라 생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가정을 잘 건사하고 의무를 다한다는 전제하에
남자는 어쩔수없이 풀어야 또 힘을내고 기분전환도 되는 동물같은 존재인지라
가끔씩 밖에서 풀어주시면 집에와서도 더 힘차게 도와줄 수 있을겁니다
조절하기 힘든 스트레스라면 약간의 일탈도 해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얘깁니다
길벗님은 모처럼 정중하게 의견을 올리셨군요. 그런데
대안을 여러분들이 얘기하는데 현실적으로 님과 맞지않아요
현재 님의 현실
1. 와이프는 섹스에 별 관심이 없다
2. 님은 노력하나 와이프와의 관계는 점점 멀어진다
3. 님은 섹스를 강렬히 원한다.
답은 님은 업소(오피, 키방, 건마 등)를 가야해요.
의외로 대화하면 창녀 같지 않고 친구 같은 애들도 많아요
섹스에 대한 욕구 갈망ㅈ은 해소됩니다. 많은 남자들이
업소를 가고 세컨을 만들어 바람을 피죠. 도덕적인 것은
묻어두세요. 어차피 매춘은 4,000년전 피라미드, 그리스에서도
공식적으로 있었으니까요. 김대중, 박정희, 이명박, 김종필, 김영삼, 전두환
이런 대통령들도 요정(업소)이나 배우들과 관계를 가졌죠.
좆달리 원죄입니다.
그냥 업소 가서 해결하셔요(콘돔 필수. 성병 걸림 죽음)
단, 와이프에게 미안하니 정서적으로 더 다가갈 수 있죠.
질투는 나를 보는 눈이 달라 지게 합니다
내가 필요 없는 물건을 버렸는데 남이 얼렁 줏어가면 괜히 버렸나 생각되죠
그런 이치로
살짝 살짝 부인이 볼때 여자 아이돌 영상에 몰입한다든지 절대 티나지 않게
엉뚱하게 혼자 딴 여자 생각하는거 처럼 보이고 몰두 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물론 옆에서 알아 채면 절대 아닌척하고 여자도 겉으론 표시 안하겠지만
내심 저게 뭐지 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다음엔 티나게 하세요 그러면 점점 반응이 올거에요
섹스는 동기와 자극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내마누라가 식상해 져도 저여자가 다른데만 가면 남자들이 미친다면
밤마다 가만 놓아 두지 않을 겁니다
저는 꼴릴때면 그냥 아무보지에나 박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