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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21:43
건마 1편에서 이어집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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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꿀벅녀에게 빠져들었다
빠지지 않는게 더 힘든일이었다
프로필에 쓸 사진을 찍어주고
그과정에서 연락처도 교환하여
KGB맥주 같이 술 같지 않은 술을 좋아하는걸 알았고
서로 일이 끝나는 시간에 만나서
삼각김밥에 맥주한잔씩 하곤했다
업무 특성상 얻어오는 샴프와 화장품도 갖다주고
향이 좋은 핸드크림을 발라 손마사지도 해주었다
내가 찍어준 사진으로 프로필이 올라왔는데
속옷탈의 불가, 역립 불가, 키스불가, 립서비스, 입싸청룡이었다
안되는거 알면서 키스하고 싶다고 했더니
입싸청룡을 해놓고 씨익 웃으며 키스를 해왔다
너무 너무 너무 내 인생에 제일 황홀하고 거지같은 키스였다
그래도 그때부터 키스를 받아주었다
A컵이 절대 아닌 그녀가 프로필에 A컵이라고 해둔건
가슴에 너무 집착하던 손님 때문에
탈의 없이 서비스한다고 했다
그 작은 가슴이라도 보겠다는 손님은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입욕 서비스하는 언니한테 얻어왔다며
욕조에 입욕제를 풀고 속옷을 벗었다
물방울처럼 방울진 가슴과 울창한 숲을 보았다
가슴팍에도 까뭇한 털이 올라온게 너무 신기했다
홡을때 혓바닥이 조금 까끌하고 간지러웠다
아랫쪽은 너무 울창해서 자지로 맛을 보았다
N카페에 후기글을 쓰면 5천원 할인이 있는데
꿀벅녀가 주는 쿠폰이 있어서 난 쓸필요가 없었다
꿀벅녀 후기글은 대부분
'마사지만 좋았다'
'옷 끝까지 안벗더라 벗을때까지 본다'
'이 매니저는 왜 쿠폰을 안주냐'
이런 글이었다 나만 특별취급 해주는걸까?
직장이 성수기를 맞이해서 한동안 업소에 방문하지 못했다
건마 업소규모가 커지고
수위높은 매니저들이 대거 들어와서
수위가 꽉막힌 꿀벅녀는 오전타임으로 떠밀려서 더욱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주말에 데이트를 신청했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나온 꿀벅녀는 너무 소녀소녀했다
영화관에서 계속 손을 잡고 있어서
내 버킷리스트였던
영화관에서 허벅지 터치 같은 음란한 짓을 할수없었다
처음 만났을때 그 거친 손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촉촉하고 보들보들해서 참기힘들었다
식사하고 저 멀리보이는 모텔간판을 가르키며
쉬었다가고싶다고 했다
꿀벅녀는 망설이다가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11만원에 숙박까지 하기로했다
모텔에선 마사지 침대가 너무 높아서
할수없었던 체위들을 할수있었다
무엇보다 시간에 쫒기지 않고 느긋하게 껴안고 누울수있었다
배고프면 먹고 젖으면 씻고 졸리면 넣은채로 잠들었다
싸고나면 쪽쪽 빨아주고
다시 넣어도 제지 하지 않았다
콘돔을 쓰라고 하지 않았고
나 역시도 애기라도 생기면 받아들여야겠다 싶었다
그후로 한번더 만났고 길거리에서 연인처럼 키스를 했다
그녀 몸에 정액을 뿌리고 사진을 찍었다
혼자만 보라고했다
별안간 연락이 안되더니 출근리스트에서 사라졌다
평소 N카페에서 친근감을 쌓아둔 실장에게 연락해보았다
최근 3~5시간 연속으로 예약하던 손님이 있었는데
아마 스폰받아서 그만둔게 아닐까 예상한다고...
쿠폰 드릴테니 다른 매니저 좀 보라며 권했다
다른 수위높은 매니저를 보았지만 마음이 동하진 않았다
인증없으면 구란거 알지만
그때 핸드폰은 스키장 바닥에 썩어갈테니 다시 볼수없을 듯하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