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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0:02
한국의 범죄자는 유영철의 등장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유영철 등장 전까지는 사이코패스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이 한국에서 소개된 계기가 바로 유영철 사건이고
돈이 아닌 살인이 목적인 연쇄살인이 처음 등장한 것이 유영철 사건이였습니다.
유영철은 1970년생으로 그의 부모는 생활고로 갓 태어난 유영철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폭력과 외도가 일상이였고
집이 너무 가난해서 무당이였던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다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아버지의 섹스파트너와 함께 살게 됩니다.
단칸방에서 함께 살았기 때문에
유영철은 밤마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섹파의 사랑을 보고 자라는게 일상이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나중에 펼쳐질 삶을 예고하듯 "개구리 해부에 관심이 많고 좋아함" 이라 기록되어 있었고
그는 초등학교때 꿈이 해부학 의사라고 할 정도로 해부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곧 잘그려 예술고 입시를 지원했으나 적록색맹으로 낙방을 하고
그때 부터 그는 삐뚤어진 학창 시절을 보내다 고2때 절도로 구속이 되며 학교를 자퇴하게 됩니다.
소년원을 나와 성인이 되자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인생이 되었고
그러던중 윤락녀와 결혼까지 했지만 몇달만에 절도를 하여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어 자연스럽게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소 후 다시 재혼을 하여 아이를 낳고
아침에는 웨딩숍 사진관에서 일하고 밤에는 성매매 업주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하면서 금품갈취를 하며 살아 갑니다.
그의 공무원 사칭을 보다 못한 아내는 유영철을 신고하고 별거중이였는데
체포될 당시 영등포 사창가에서 일하던 15살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강간 + 공무원 사칭으로 3년형을 받고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출소 후 그를 신고한 아내를 살해할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우던 유영철은
마음을 바꿔 연쇄살인을 하기로 마음먹고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유영철은 2003-2004년 1년동안 무려 20명을 죽였는데
살인 수법이 매우 악질적으로 진화해 피해자를 굉장히 잔혹한 방식으로 죽였습니다.
1. 시체의 뇌수를 믹서에 갈아 먹고
2. 간과 자궁, 음부 등을 잘라내는 등의 시체훼손을 하고
3. 20명의 피해자중 윤락여성이 무려 11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출장 마사지녀들이 자꾸 실종이 된다고
포주들이 유영철을 신고하여 체포가 되었는데
당시 경찰들은 유영철을 출장 마사지녀들을 납치해서 지방으로 파는 납치범으로 생각을 하고 잡았는데
조사를 하던중 유영철이 도망을가 11시간 만에 영등포역 사창가에서 검거가 됩니다.
이때 부터 경찰은 유영철이 납치범이 아닌 살인을 한 살인자일수도 있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조사를 하여 4건의 살인 자백을 받아내게 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살해된 희생자는 20명으로 확인되었고
초기에는 타인의 가택에 불법 침입하여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방식을 사용한 반면
후기에는 주로 출장 마사지사녀를 오피스텔로 불러들여 살해 후
시체를 시체를 16~18조각으로 나누어 유기했음을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2005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선고 되었지만 19년이 흐른 지금까지 복역중에 있습니다.
교도소에서도 19년 동안 반성 따윈 없는 교도관들 머리 꼭대기 위에 군림하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영철은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는데 1994년 생으로
아버지가 ' 유영철'이라는 건 전혀 모른체 일반적인 사회인으로 살고 있으며
그를 신고했던 전 부인은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어서 전 남편에게 살해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살고 있습니다.
무당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그 길을 걸을수 밖에
없다던데, 업에 대한 해소가 충분치 않았던건지..
믹서에 갈아 마셨다는건 진짜 충격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