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대생 시스템을 제일 처음 도입했다는 프라다.
3군데 있었죠. 용문 프라다, 대흥 프라다, 당산 프라다
처음 만들자마자 너무 장사가 잘되서 프랜차이스가 3군데로 금방 늘었죠.
제가 용문 프라다, 대흥 프라다를 2002년경. 즉 월드컵 열기가 한창일 당시에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용문, 대흥 둘 다 어지간히 시설 후졌죠.
티방이 군용천막으로 만든 막사였습니다. (근데 안에 분위기는 나름 안락했죠)
프라다 사장인 저한테 "형님, 형님"하면서, 큰 길까지 따라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스태프들한테 치킨 사주니깐 고마워하면서 잘먹더라는..
프라다는 강남권 업소들의 반격으로 인기가 떨어지자 국내 최초로 "밑짱까" 즉 노팬티로 서비스 실시해서 파란을 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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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핸플계의 성지로 알려졌던 화곡동 (강서권).
2003년 경에는 화곡동의 골프, 발렌타인 그리고 블루에 줄창 다닙니다.
당시 저는 화곡동에 처음 가봤어요. 골프 예약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동네를 슬슬 걸어다녔는데요....
완전 제3세계에 온 것 같더군요. 후후
골프의 시설 또한 역대 최악. 프라다보다 오히려 못한것 같더라구요. 샤워시설도 없었습니다.
근데 아가씨들은 괜찮았어요.
발렌타인은 완전 신세계. 너무 좋았습니다.
예약도 없이 찾아가면 사장님은 짜장면 먹고 계시고....
(발렌타인 사장님이 밤기 운영자! 즉 국내 최대의 유흥사이트 운영자들인 보겠얻과 섹즉시공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시했습니다)
발렌타인은 샤워서비스가 있었는데요. 샤워장 꽤 큼지막합니다.
다벗고 샤워하고 있으면 아가씨가 슬며시 들어와서 자지를 비누칠해주고 씻어줬죠.
상당히 에로틱한 서비스였습니다.
강서구청 근방의 블루도 시설은 정말 그지 같음. 건물도 그지같고.
하지만 여기도 아가씨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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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의 체리, 줄리엣, 크림....이런 업소들도 생각나네요.
2003~4년 시기였죠.
당시 저는 체리 열나게 많이 갔습니다.
왜?
여제라고 불리우는 나영(은지)가 있었기 때문이죠.
체리는 바로 신림동 파출소 옆에 위치.
여긴 고시촌이라 새벽2~3시에도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나영이한테 서비스받고 나와서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 오뎅, 튀김으로 배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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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같은 경우 우선적으로 뱅뱅라인의 핑클이 제일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핑클 주변의 업소들...뱅뱅쿨, 뱅뱅블루 등.
강남권 핸플의 첫느낌?
딱히 화곡동이나 신림동에 비해 더 좋다고 할 수 없었다고나 할까요...
다만 당시 핑클 대기실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뻥 뚤어놓았구요.
가운데 소파 두어개.
거기에 앉아있으면 모든 걸들의 워킹을 다 지켜볼수가 있었습니다.
실로 대단했죠. 당시 핑클에 일하던 걸들만 30~40명
어떤날은 하루에 20명 출근하는 날도 있었죠.
대기실에 앉아있으면 모든 아가씨들을 다 구경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확 필 꽂히면, 바로 찜하면 됩니다. (당시까지만해도 예약전쟁이 그리 심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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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정말이지 맛깔나는 서비스 많았어요. 요즘 업소들 좀 배우세요.
학동 오렌지의 티팬티 착용데이!
계집들 다 티팬티 착용하고 일하죠. 복도에서 계집 만나면, 치마 휙 올리고
"어디 티팬티 정말 입었나볼까?"
서초 쥬얼리의 샤워실 웨이팅 서비스
이것도 에로틱한게 압권이었죠.
샤워 끝나기 전에 계집이 샤워실 안에 있는 의자에 착석하고, 살며시 기다립니다.
그런 다음에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그런 후, 손잡고 복도를 건너서 티방까지 안내.
상당히 로맨틱한 서비스죠
목동 짱
이 것들은 화투를 맨날 칩니다. 하루종일 여사장하고 아가씨들이 고스톱칩니다.
한번은 가니깐, 아무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슬며시 들여다보니깐, 모두 다 고스톱 삼매경...
한번 옷벗기 벌칙으로 손님들하고 고스톱 한판 칩시다고 하니깐 여사장도 흔꽤히 오케이.
비키니데이 - 이런거 몇몇 업소가 했는데요.
이거 구경하고 있으면 가히 압권이죠.
다들 비키니만 착용하고 하루종일 일하는 거...
2005년 ~ 06년되니깐 업소가 엄청 많아집니다. 파악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수백개.
그리고 안양, 평촌, 부천, 인천, 분당, 성남 등등 경기권으로 퍼져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