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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11:43
나의 화려한 꽃미남 시절의 쇠락과 함께
발렌타인 데이라고 챙겨주는 사람도 사라졌지만...
그래도 가끔 그 때의 본능이 남아 있어서
이런 시기가 되면 아랫직원들을 상대로 강압적인 노략질을 일삼곤 합니다.
지난 금요일 아침 출근길에 만난 여직원 한명....
초코렛인듯한 상품을 쇼핑백에 바리바리 싸 들고 오기에
은근한 압력조로 내껀 뭐~ 없냐고 물었봤습니다.
(당연히 어림 반푼어치도 없었겠죠.)
그런데,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쇼핑백에 손을 집어 넣고는 뭔가를 열심히 뒤적거리더군요.
그래..."세상 이렇게 등 처먹고 사는겨..." 라며
기대를 하고 있는데
그 녀가 무언가를 불쑥 내밀더군요.
색깔이 곱길래 얼렁 받았더니
허걱!
바나나 ~ 바나나였습니다.
"이거라도 드세요.
아침에 드시는 바나나가 몸에 좋대여"
그래~ 내 팔자에 무슨 쬬꼬레또냐...
바나나라도 먹고 오래오래 살아보자꾸나 하며 받았네요.
그런데 왠만하면 리본이라도 하나 달아서 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