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사장년 사건...
솔직히 언론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랄 떨다가 그냥 묻혀버릴 사건이지요.
한국이라는 나라의 법은 솔직히 허술하잖습니까?
공권력을 가지고 있는 넘들이 이런 사건 따위를 건들이는 것을 매우 싫어할테니까요.
들쥐 근성의 백성들이야 왁자지껄 떠들다가, 언제 그랬느냐는듯 조용해 집니다.
이게 현실이지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코넬대학 호텔학과 나왔네요. 근데 도데체 호텔학과에서는 뭘 배우죠? 이런 '학과'도 '학과'인가여? 좀 많이 멍청한 년인듯...
대한항공 부사장년은 엄연한 현행법을 위반한 범법자가 맞는데요.
그렇다면 항공기를 불법적으로 운행한 기장, 부기장....그리고 명령을 한 부사장년은 당연히 구속 수사를 받아야합니다. 일부 한심한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무슨 "땅콩 사건"이니 "미친년이 객기를 부린 사건"이니 뭐니 하면서 우스광스럽게 다루고 있는데요.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고, 항공기 불법 탈취 및 테러에 준하는 형사 사건이에요.
그것도 일반 형사가 아니라 승객 400명의 목숨을 담보로 한 국제 테러 사건이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뉴욕의 케네디 공항이 얼마나 좆같습니까?
좁아터진 그 공항의 이륙장은 1초에 수십대의 항공기가 왔다갔다하는 매우 위험한 곳이에요.
그렇게 전장이나 다름없이 매우 위험한 곳에 승객 400명이 불법적으로 노출되었고, 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항공기 테러의 공포 속에서 벌벌 떨은 엄청난 사건이죠.
증거훼손의 우려가 있기에 당시 운행했던 A380 (가격 4000억)은 당연히 압수 수색해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과연 한국정부가 처벌을 하려고 할까요?
아무리 백성들이 떠들어봐야 처벌할 마음 쥐톨만큼도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미국 FBI가 개입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미국 영토내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미합중국의 법을 명백히 위반한 사건이니까요.
미국 FBI.....
졷도 무섭습니다.
과거 보안사니 중앙정보부니 뭐니 하는 기관이 무섭다고 했는데...
그런 기관들은 FBI에 비하면 솔직히 어린애 수준이죠.
대한항공 같은 회사에서 FBI의 소환을 거부하기는 매우 힘들것입니다... 절대 할수가 없겠지요.
부사장년은 미국영주권자인데 (불쌍하게도 시민권자가 아니라서 민권법의 보호도 못받겠네여...) FBI에 잡혀가게 되면 아마도 쿠바의 구안타나모 미국 해군기지로 끌려가 조사받게 되겠지요.
거기 쿠바의 쿠안타나모 해군기지(넵. 미국의 적대국인 쿠바의 영토 내에도 놀랍게도 미해군 기지가 있습니다)에는 알카이다를 비롯한 각종 외국인 테러리스트들이 있는 곳이죠. 미국 입장에서는 대한항공 부사장년은 그저 외국인 테러리스트에 불과하죠....솔직히 거기에서는 죄수들을 개머리판으로 떄려서 죽인다한들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무시무시한 구안타나모 해군기지에 한번 끌려가게되면....무혐의로 풀려나더라도, 남은 인생 제대로 살수 없을 정도입니다.
FBI가 조사를 한다면 그 년의 좆같은 인생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이겠죠.